30일 오전 0시 32분께 경남 밀양시 동북동쪽 15㎞ 지역에서 규모 3.5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5.56도, 동경 128.9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0㎞이다. 지진 발생 후 경남 전역에서 진동이 감지됐으나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 경남소방본부 관계자는 "다행히 피해접수는 따로 없었으며 모든 전화가 진동 감지에 놀란 주민들의 지진 관련 문의였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조득균 기자 chodk2001@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