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2019년 사회안전망 인프라 구축사업 완료

2019-12-19 11:14
방범 및 차량방범 CCTV 신규설치 성능개선, 셉테드 기법을 이용한 LED안내판 교체 등

[사진=동두천시제공]

경기동두천시는 사전에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2019년 사회안전망 인프라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이는 경기도청에서 특별조정금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방범 CCTV 신규설치및 차량방범용 CCTV성능개선, 셉테드(CPTED) 기법을 적용한 안내판을 제작교체 설치하여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사회안전망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시는 외곽지역, 범죄 사각지역 및 취약지역, 어린이보호구역, 도시공원 등에 방범용 CCTV 등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나 골목길 등 취약지역과 도시개발로 외곽지역에 마을이 형성되고 도로 개설로 인한 지역 주민들이 CCTV설치를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동두천시는 사회안전망 인프라 구축 추진을 위하여 취약지역 및 외곽지역의 CCTV설치 민원대상으로 방범용 CCTV 34개소와 차량방범용 성능개선 3개소․신규 설치 1개소에 카메라 139대를 설치 완료하여 범죄 사각지역해소 및 민원 요구사항 등을 해결했다.

동두천시 지난 달 말 본 사업이 완료됨으로서 관내에 방범용 CCTV 404개소 1,905대 카메라와 차량방범용 CCTV 13개소 18대가 설치되어 많은 지역을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관제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하여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게 됐다.

또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셉테드(CPTED) 기법을 이용한 LED안내판을 110개를 제작 교체하여 야간에 시인성을 높여 사전에 범죄예방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최용덕 시장은 “동두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안전망 인프라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