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지크, 러시아 '국민브랜드' 2회 연속 선정
2019-12-17 11:05
러시아 윤활유 시장 공략 강화
내년 친환경 윤활유 '지크 제로' 출시
내년 친환경 윤활유 '지크 제로' 출시
SK루브리컨츠는 17일 자사 윤활유 브랜드인 'SK지크'가 러시아 '국민 브랜드(나로드나야 마르까·Narodnaya Marka)'에 2회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민 브랜드는 1998년부터 러시아 연방 상공회의소와 국민 브랜드 조직위원회가 주관, 브랜드 인지도·신뢰도를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총 96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며, 윤활유 분야는 2015년부터 2년마다 선정한다.
SK지크는 1998년부터 러시아 윤활유 시장에 진출해 브랜드 인지도를 꾸준히 높여왔다. 또 연간 최저 기온이 영하 40도 수준인 현지 특성에 맞춰 저온 시동성을 강화해왔다. SK루브리컨츠는 지난 10월 국내 출시한 친환경 윤활유 신제품인 지크 제로(ZIC ZERO)를 내년 초 러시아로 확대 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지원 SK루브리컨츠 윤활유 사업본부장은 "러시아 기후에 특화된 제품 개발을 통해 품질 신뢰도를 높여나가는 동시에 친환경 제품 출시를 통해 시장 변화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러시아 국민 브랜드는 1998년부터 러시아 연방 상공회의소와 국민 브랜드 조직위원회가 주관, 브랜드 인지도·신뢰도를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총 96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며, 윤활유 분야는 2015년부터 2년마다 선정한다.
SK지크는 1998년부터 러시아 윤활유 시장에 진출해 브랜드 인지도를 꾸준히 높여왔다. 또 연간 최저 기온이 영하 40도 수준인 현지 특성에 맞춰 저온 시동성을 강화해왔다. SK루브리컨츠는 지난 10월 국내 출시한 친환경 윤활유 신제품인 지크 제로(ZIC ZERO)를 내년 초 러시아로 확대 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지원 SK루브리컨츠 윤활유 사업본부장은 "러시아 기후에 특화된 제품 개발을 통해 품질 신뢰도를 높여나가는 동시에 친환경 제품 출시를 통해 시장 변화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