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리, 누구길래 갑자기 화제? 집안은 어느 정도?
2019-12-17 08:05
지난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밝혀
마이클리가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마이클리가 출연했다.
이날 마이클리는 "미국 명문대 스탠포트 대학교에서 심리학과를 전공했다"며 "그래서 연기할 때 다른 배우들에게 심리 상담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이어 MC 김구라는 "집안이 의사 집안이죠?"라고 마이클 리에게 물었고, 마이클 리는 "아버지와 형이 의사다. 너무 자랑스럽다. 그런데 나만 공부를 못했다"고 밝혔다.
또한 마이클리는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4년 브로드웨이 공연에서 뮤지컬 배우인 아내를 처음 만났다고. 마이클리는 "솔직히 말하면 당시에는 사이가 안 좋았다. 난 너무 좋았는데 아내가 나한테 관심 조차 없었다. 그래서 3년 동안 쫓아다녔고 그래서 결혼에 골인했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클리는 미국과 한국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미국인 뮤지컬 배우다. 지난 1995년 브로드웨이 뮤지컬 '미스 사이공'으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