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샤인머스켓’ 중국 베이징에서도 인기 짱!

2019-12-10 13:36
중국 사람들도 인정한 ‘상주 샤인머스켓’

[사진=상주시 제공]

경북 상주시는 고산영농조합법인 생산자와 수출업체 경북통상(주) 중국담당자, 상주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중국 베이징의 최고급 마켓 BHG 마트 5개 매장에서 상주 샤인머스켓 홍보 판촉 행사를 가졌다.

BHG 마트는 중국 화련그룹 소속의 최고급 마트로 현지에서 인지도가 높고 대부분 매장이 중국 북경 중심가에서 위치해 상류층 소비자들이 즐겨 찾고 있다.

고산영농조합법인은 2017년 첫 수출 이후 현재까지 프리미엄 샤인머스켓을 꾸준히 수출하고 있다.

BHG 마트 인지애 마(Yinjie Ma) 수입담당자는 “중국의 식품관련 마케팅 표본이 되는 곳이 BHG이며, 중국 여러 수입 업체의 마케팅 관계자들이 벤치마킹을 위해 찾아오는 곳”이라며, “중국에서 처음으로 한국 샤인머스켓을 판매한 곳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샤인머스켓 수출의 선두 주자로 뻗어나가기 위해 중국 시장 확대에 필요한 부분들을 현지 바이어와 계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