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지역자원 활용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 대안 제시

2019-12-02 16:05

[사진=군포시의회 제공]

경기 군포시의회(의장 이견행) 성복임·이우천 의원이 지난 26일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최, ‘군포시 사회적 일자리 창출 토론회’에 좌장과 토론자로 참석했다.

토론회는 군포 지역 내 사회적 일자리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참여했으며, 발제와 원탁토론 등을 거쳐 지역자원 활용을 통한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었다.

성 의원은 좌장으로서 토론회에 참여, 발제와 토론의 원활한 진행을 이끌었고 이 의원은 군포시 청년 일자리의 현황과 과제에 대한 지정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회를 마친 뒤 성 의원은 “사회적 경제 영역에서의 일자리는 취업시장에서 경쟁력 낮은 중장년 및 경력단절여성들의 구직활동을 돕는 방안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이 의원은 관내 청년인구  취업현황과 청년 고용촉진을 유도할 I-CAN플랫폼 등 군포시의 향후 계획, 선진 사례 등을 설명하면서 “사회적 경제, 사회적 일자리 활성화는 지역사회에서 추진되기 적합한 방식 중 하나다. 이를 통한 고용 증대는 소득 양극화 저하도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