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2019년 제1회 마을 만들기 경진 대회 개최
2019-12-02 11:22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9일 친환경쌀문화센터에서 5개 마을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서천군 마을 만들기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지난 3월 창안대회에서 1등부터 5등까지 순위를 산정한 마을을 대상으로 열렸다.
해당 마을은 그간 농촌현장포럼, 마을 대학, 선행 사업 등을 수행해 마을 만들기를 위한 기초 역량을 높여 왔으며, 이날 대회에서 그동안 진행했던 현장포럼 및 선행 사업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 결과로는 △ 금상 판교면 복대2리 ‘찾아오고 소통하는 사랑 가득한 복덩이 마을’, △ 은상 마서면 장선리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장선 마을’, △ 동상 문산면 은곡리, △ 장려상 마서면 도삼2리, 비인면 성산리가 수상했다.
결과에 따라 금상을 수상한 판교면 복대2리 마을과 은상을 수상한 마서면 장선리 마을은 2020년 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서천군을 대표하는 마을로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