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C&C, 종합 건강검진서비스 제휴 협약 체결

2019-07-03 15:27

군인공제회C&C는 양질의 종합검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메디링크, 예스헬스케어와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공제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인공제회 회원에게 저렴하고 편리한 검진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공제회 회원은 오는 8월 1일부터 전국 85개 건강검진기관에서 100만원 상당의 종합 건강검진서비스를 25만원 받을 수 있다.

종합 건강검진서비스에는 고가의 검사(MRI·MRA·대장내시경 중 1개, CT·심장초음파·NK세포·DNA유전자 암검사 중 1개) 등을 포함해 갑상선, 혈액, 심혈관 등 100여 가지의 건강검진 항목이 포함돼 있다.

혜택범위도 넓어졌다. 군인공제회 회원은 물론 연금수급권자 중 과거에 회원이었던 사람도 건강검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배우자와 부모(배우자의 부모 포함) 그리고 직계존비속까지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광수 군인공제회C&C 사장은 “지속적으로 전국의 우수 건강검진 기관과의 제휴를 늘려 서비스 질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이길용 ㈜예스헬스케어 대표, 이광수 군인공제회C&C 사장, 정민영 ㈜메디링크 대표가 ‘군인공제회 회원 대상 종합 건강검진서비스 업무협약 체결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군인공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