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 경기도 영상아카데미, 경기도 북부청사 개강
2019-07-03 14:45
‘뉴미디어 시대’ 이끌 나만의 경쟁력 키운다‥경기도 영상아카데미,
이날 개강식에는 정상균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김효은 경기도 평화대변인을 비롯한 경기도 및 방송국 관계자, 영상아카데미 수강생 등 20여명이 참석해 개강을 축하했다.
‘경기도 영상아카데미’는 경기도가 보유한 영상제작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영상·미디어 분야 취업희망자들에게 미디어 관련 직업 체험과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도는 앞서 지난 6월 2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 서류심사 등을 거쳐 ‘연출 및 기획’ 4명, ‘영상촬영’ 4명, ‘영상편집’ 4명, ‘스피치 및 리포팅’ 4명 등 총 4개 과정 총 16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교육생들은 개강일인 3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각 과정별로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기간 동안 영상 스튜디오 내의 각종 영상 기자재와 편집공간을 무료로 사용하며 자신의 역량을 키워볼 수 있다.
특히 이번 7기에는 전체 교육생을 대상으로 방송제작PD, 뉴스보도국장, 드라마 작가, 영화제작사 대표, 1인 크리에이터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실제 영상제작 실무에 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주는 ‘영상제작 실무 특강’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또한 방송사 녹화현장 견학, 방송 실무자 멘토 교육 기회, 수료증 발급, 유튜브 등 도 대표 홍보채널을 통한 포트폴리오 홍보 기회, 취업 포트폴리오 제작을 위한 장비 대여 및 편집실 지원 등의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정상균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자신만의 콘텐츠와 그에 걸맞은 기술과 실력이 뉴미디어 시대의 새로운 경쟁력”이라며 “경기도 영상아카데미가 뉴미디어 시대를 이끌어갈 청년 리더들이 꿈을 현실로 이뤄낼 수 있는 역량을 키우도록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