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누구길래… 보챙으로 김부용 지목 '폭소'
2019-07-03 00:22
브루노 보챙은 1세대 외국인 연예인으로 1997년 '보쳉과 브루노의 한국대장정'이란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을 돌아다니며 방송한 바 있다.
당시 풋풋한 청년 브루노는 16년이란 세월이 흘러 중후한 멋을 뿜어냈다.
이가운데 브루노가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눈길을 끈다.
구본승은 김부용에 "보챙 닮았다"라며 브루노와 환상 호흡을 자랑했던 중국인 보챙을 언급했다.
이어 "그때 이런거 방송하면서 많이 겪어보긴 했대”라며 “파트너만 그땐 보챙이었고 지금은 부챙이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브루노는 이런 대화에 보챙 닮은꼴 김부용을 동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