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019 주요업무 성과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 가져
2019-05-22 14:03
구자열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보고회에서는 올해 상반기 성과에 대한 평가와 하반기 역점 사업의 보완점이 논의 됐다.
시는 올해 상반기 주요 성과로 △정부예산 50억 확보 △계룡군문화축제 3년 연속 대한민국축제 콘텐츠 대상 수상 △계룡로컬푸드센터 개장 △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종합 10위 달성 등을 꼽았다.
하반기에 추진할 역점사업은 △한훈기념관, 종합사회복지관, 감성체험장 등 복지・보훈 인프라 구축 △ 신도안~세동 간 광역도로 등 각종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 △ 2019 계룡세계軍문화축제 개최 등 자족도시 건설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 사업과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개최 기반 조성사업 등 현안사업 위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민선5기 8개분야 51건의 공약사업 이행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공공기관 유치와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개최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구자열 부시장은 “오늘 보고회는 상반기 성과와 미진한 사업 등을 되짚고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올 하반기는 엑스포 개최를 1년 앞두고 본격적인 채비를 갖춰야하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 부서가 차질없이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