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4월 1일 전국실업검도대회 개최

2019-03-28 10:33

지난해 4월 열린 한국중고검도대회 장면.[사진=청양군제공]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오는 4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전국 22개 팀 300여 선수단이 참가하는 제23회 춘계 전국실업검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검도연맹(회장 김재철)이 주최하고 충청남도 검도회(회장 김창원), 청양군검도회(회장 박정호)가 공동 주관한다.

경기는 남녀 단체전, 남녀 개인전으로 치러지며 리그전 및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자부 경기 시간은 5분, 여자부 4분이며 단체전 무승부일 경우 대표전으로 승패를 결정한다.

김돈곤 군수는 “스포츠 마케팅은 청양을 전국에 알리고 많은 선수와 임원들이 찾아와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며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실업검도대회 개회식은 4월 2일 11시에 군민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