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미래지향교류사업 대표단, '역대 최대규모' 25명 방한…15개省 중견간부
2019-03-11 14:02
올해 첫 한중 미래지향 교류사업을 위한 중국 측 대표단이 역대 최대 규모로 구성돼 11일부터 15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
외교부에 따르면 중국 대표단은 지린(吉林)·안후이(安徽)·구이저우(貴州)·후베이(湖北)·하이난(海南)·산둥(山東)성 등 중국 15개 성에서 한중 지방정부 간 교류 실무를 담당하는 중견간부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서울에서 외교부 관계자와 면담하고 창덕궁 시찰·한국 전통문화 체험 뒤 제주도로 이동해 지방정부 교류관계자 등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