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통관련기관과 협업 통해 『노면색깔 유도선 설치』사업 시행
2019-03-11 08:54
시민 제안 통해 대상지 선정
인천시가 인천지방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교통관련기관과 협업을 통해 『노면색깔 유도선 설치』사업을 시행한다.
이사업은 복잡한 교차로 등지에서 자신의 경로를 혼동 없이 쉽게 파악, 주행하여 도로의 편리한 이용과 교통안전 확보하는 사업이다.
주목할점은 인천시의 전체 교통사고는 감소 추세이나 교차로 내 사고는 정체수준이라는 것이다.
이에따라 인천시는 올해 구월동 버스터미널 앞 교차로 등 혼잡 교차로와 3월 시민 제안을 통해 선정한 대상지를 종합해 5월 인천지방경찰청에서 최종 10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며, 6월 도로교통공단의 기술적 검토를 거쳐 6월부터 설치하여 9월 공사는 마무리 할 계획이다. 2020년에는 관련기관 합동으로 효과를 검증하여 사업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