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고속버스터미널 화재, “2층에서 불이 났다” 원인 조사 2019-03-11 00:00 장빈 기자 10일 오후 5시 33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사진: 독자 제공=연합뉴스 10일 오후 5시 33분쯤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고속버스터미널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곧 진화됐다. 천안 고속버스터미널 화재를 계기로 관광객 안전 등을 위해서도 고속버스터미널 화재 예방을 위한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천안 고속버스터미널 화재는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20여분 만인 오후 5시 59분께 완진됐다. 인명 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고속버스터미널 2층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신고를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관련기사 충남도-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 지원’으로 청년 일자리 늘린다 장빈 기자 leekhyo@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