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그리너스 FC, 2019시즌 출정식 갖는다

2019-02-15 11:27

[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윤화섭 안산시장)가 ‘2019시즌 안산 그리너스 FC 출정식’을 갖고 올 시즌 출발을 알린다.

출정식은 17일 롯데시네마 안산고잔점에서 개최된다.

선수단 보강과 전지훈련 등으로 쉼 없이 달려온 안산 그리너스 FC는 이번 출정식을 통해 3월 3일 홈 개막전까지 그 분위기를 이어간다.

출정식에는 구단주 윤 시장과 김필호 대표이사를 포함해 임완섭 감독 등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다. 또 안산 그리너스 FC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다.

새롭게 구성된 선수단인 만큼 팬들과의 스킨십을 통해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포토타임과 프리허그, 퀴즈이벤트, 애장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선수단 소개와 2019시즌 유니폼 공개 등이 메인이벤트로 진행되며, 식전에는 영화관 로비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함께 구단 사진전 등도 준비돼 있다.

임완섭 감독은 “안산 그리너스 FC 감독으로서 정식적으로 데뷔하는 첫 시즌인 만큼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출정식은 개막전을 앞두고 팬 여러분들과 함께 올해 각오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