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인큐베이팅 지원 사업 펼쳐
2019-02-01 13:57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사회적경제기업 예비창업자와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이란 자발적인 참여와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해 사익 및 소유가 아닌 기여도에 따라 배분되는 새로운 가능성을 가진 경제기업이다.
현재 안양관내에는 총167개의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27개, 마을기업 7개, 협동조합 133개)이 소재하고 있다.
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이메일 접수받고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양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창업 인큐베이팅 입주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안양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사무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입주기간은 6개월 이상 최대 1년까지다.
최대호 시장은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8년 1월 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내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과 제품 홍보 마케팅,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