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리조트,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로 설 연휴 여행객 감성 자극

2019-01-31 10:03

[사진=용평리조트 제공]

용평리조트가 2월 2일부터 5일까지 드래곤밸리호텔 내 그랜드볼룸홀에서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우리나라 전통 민속놀이 체험 행사는 물론 다양한 상품이 걸린 팔씨름 대회도 선보인다.

2월 2일부터 4일까지 매일 밤 8시에는 각기 다른 주제의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를 진행한다.

2018년 하반기 대한민국을 온통 ‘보헤미안 랩소디’로 물들였던 록 밴드 퀸(Queen)의 노래부터 대중들의 귀에 친숙한 오페라와 뮤지컬 음악까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각 노래에 대한 재미있는 해설이 곁들여져 더욱 유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콘서트는 용평리조트 블리스힐스테이에 위치한 웰니스홀에서 열린다.

설 이후에도 용평리조트의 문화 공연 이벤트는 계속된다. 2월 16일 오후 8시부터 용평리조트 타워프라자 눈마을홀에서는 ‘타악기 앙상블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를 맡게 된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은 1989년 KBS 교향악단 팀파니 수석 이영완을 중심으로 창단된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타악기 연주단이다. 

2월 23일에는 보컬, 기타, 베이스, 드럼, 건반 5인조로 구성된 주부밴드인 ‘맘마미아 밴드 콘서트’가 열린다. 해당 콘서트는 당일 오후 8시부터 용평리조트 드래곤밸리호텔 내 그랜드볼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용평리조트는 1월과 2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촉망받는 인디뮤지션의 공연으로 구성된 ‘발왕산 구름 버스킹’을 진행한다.

버스킹 공연 관람을 원하는 고객들은 발왕산 관광케이블카를 타고 발왕산 정상에 위치한 드래곤캐슬로 이동하면 된다.

한편 용평리조트는 새로운 남북 경제협력 수혜주로 급부상, 31일 오전 전 거래일 대비 29.92%(2130원) 오른 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