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오정연, 카페 알바하는 일상 공개…"36살 돼서야 자유 찾아"

2019-01-31 08:59

[사진=오정연 인스타그램]

방송인 오정연이 프리랜서 선언 후 자유로운 일상을 공개해 화제다.

최근 오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아침. 알바 지각할까봐 머리 못 말리고 후다닥 나와 헤어롤 꽂고 손님들을 맞는 나"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 속에는 카페에서 알바 중인 오정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오정연은 "나이 서른 여섯이 돼서야 진정한 나를 찾고 자유롭게 살고 있다"고 밝히며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설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