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복지재단에 광양쌀 5000만원 어치 기부

2019-01-29 11:55

광양제철소는 28일 광양쌀 5000만원 어치를 기부했다.[사진=광양제철소 제공]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가 설 명절을 앞두고 28일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에서 광양쌀을 기부하며 이웃들과 온정을 나눴다.

이날 기증한 쌀은 20kg짜리 1000 포대, 5000만 원 어치다.

광양지역 장애인과 노인 복지시설 등 85개의 복지기관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된다.

광양제철소는 2009년부터 광양에서 생산된 쌀을 해마다 구입해 지역 상생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김정수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서경석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