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추진 참여업체(민간기업·대학 등) 공모
2019-01-28 08:19
민간기업과 함께‘스마트도시 인천’시동!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스마트도시 민간제안형 사업, 이하 스마트 챌린지 사업)에 시와 함께 참여할 민간사업자(기업, 대학 등) 선정을 위한 공모를 28일부터 시행한다
인천시는 지난해 기존 도심에 신기술을 적용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스마트시티 국가전략 프로젝트 실증사업” 공모에 참여하여 아쉽게 최종탈락(서류평가 통과 및 현장실사 실시)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반드시 선정되기 위해 투명한 공모과정을 통한 우수한 민간 기업을 선정, 정부 공모사업에 참여할 세부계획을 함께 수립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공모기간 중 민간기업 등이 제안한 사업계획서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대학교, 학회, 연구원 등 관련 분야 전문가 10인 이내로 평가위원회를 구성, 공평하고 투명한 평가를 거쳐 최종 1개 민간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정부 공모사업은 기존 지자체 지원사업과 달리 기업 등 민간의 적극적이고 선도적인 참여와 투자유도에 중점을 둔 공모로, 민간기업·지자체·대학 등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적용한 솔루션·서비스 등을 통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유로운 구상을 기본으로 하는 사업으로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이 함께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우수한 사례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응모자격) 지방자치단체(특·광역시, 특별자치시, 시·군) + 민간기업 등
(지원범위) 교통·에너지·환경·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신규 시장을 창출하는 시민체감형 스마트시티 사업
(지원규모) 총 6개 사업에 각가 15억원을 지원
(본 사업 추진) 핵심 솔루션 구현, 민간기업과 구체화된 비즈니스 모델이 있는 1~2곳의 사업지에 본 사업 예산을 2020년에 지원
(평가절차)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사업지 6곳 선정
(규제 샌드박스) 혁신적인 新기술‧서비스 접목을 위한 활용 유도
※ 상세내역은 국토교통부 공모지침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