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박윤희 양평공사 사장 임명

2019-01-25 14:19
'정동균 군수, 신뢰받는 공사 만들어 달라 주문'

정동균 양평군수(사진 오른쪽)가 25일 군수실에서 박윤희 양평공사 신임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공사 제5대 사장에 박윤희(50·여) 전 주민생활협동조합 이사장이 임명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날 박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정 군수는 이 자리에서 "공사는 심각하게 병들어 있다"며 꼬집은 뒤 "아픔과 고통이 따르더라도 철저한 원인규명과 객관적인 진단을 통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 신뢰받는 양평공사로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박 신임 사장은 한국방송통신대를 졸업하고, 생활협동조합 이사, 부이사장, 이사장, 성남문화재단 이사, 성남시의원 등을 역임했다.

친환경농산물 생산 및 유통 전문가란 평가다.

취임식은 오는 30일 오후 4시 공사 대강당에서 간소하게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