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메카 논산, 논산딸기축제 3월 20일부터 5일간 달콤 향연
2019-01-23 10:36
- 2019 논산딸기축제, 전년보다 2주 앞당겨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개최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당도 높은 논산딸기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전년보다 2주 앞당겨 오는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논산천 둔치와 관내 딸기밭 일원에서 2019논산딸기축제를 개최키로 하고 축제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딸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유영수)는 지난 11일 정시욱 딸기팀장을 단장으로 딸기축제기획단을 구성하고 오는 2월 1일까지 다양한 딸기프로그램 아이디어와 부스를 공모하는 등 축제의 성공적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큼한 딸기향에 실려오는 달콤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세계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논산 딸기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것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과 품격 높은 문화행사를 통한 오감만족을 선사해 다시 찾고 싶은 논산이미지 부각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청정딸기를 직접 수확하는 딸기수확체험 프로그램은 매년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선샤인랜드, 탑정호 등 논산관광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더욱 재미있고 즐거운 축제로 기획한다는 복안이다.
유영수 논산딸기축제추진위원장은 “대한민국 딸기 메카인 청정논산딸기의 명성에 걸맞게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기획으로 딸기농업인은 물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