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2019년 신년맞이 종합사회복지관 업무보고회 개최

2019-01-15 10:42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지난 14일 남동구청 4층 개나리홀에서 기해년 신년을 맞이해 종합사회복지관 4곳의 주요 업무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만수, 만월, 성산, 논현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9년 주요핵심사업과 신규사업을 발표, 지역특성과 주민 복지욕구 반영한 프로그램 추진 및 종합사회복지관 운영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 남동구,2019년 신년맞이 종합사회복지관 업무보고회 개최[사진=인천 남동구]


2019년 복지관별 주력 신규프로그램은 ▲만수복지관에서는 자녀양육 교육을 위한 '육아왕'과 조리활동인 '만나는 쉐프'▲만월복지관에서는 아동의 나눔교육을 위한'새싹이의 나눔'과 육아지원 프로그램 '맘 공감'▲성산복지관에서는 '장애아동 집단 놀이활동 프로그램'과 자살 인식 개선을 위한 '생명 Help me'▲논현복지관에서는 양육스트레스 감소위한 심리지원 '맘토닥톡',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한 주민동아리 '소(통),나(눔),기(쁨)'등이다.

올해는 특히, 각 복지관에서는 지역욕구 조사를 강화해 주민 의견이 적극 반영된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복지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종합사회복지관이 변화하는 복지환경과 지역주민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실천하는데 앞장서야 한다” 면서 “지역 내 복지관이 서로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