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수주 측 "잭 워터랏과 결별"…지난해 11월 결별 암시?
2019-01-09 18:10
지난해 11월 "우리가 함께 한 2년 동안 믿음을 가질 수 없었다. 잘 가라" 글 남겨
모델 수주 측이 프랑스 출신 유명 사진 작가 잭 워터랏과 결별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수주의 소속사 에스팀 측은 9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수주가 잭 워터랏과 최근 결별한 게 맞다"며 "구체적인 내용인 개인적인 부분이라 밝히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주는 지난 2017년 12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잭 워터랏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수주는 자신의 SNS에 "우리가 함께 한 2년 동안 믿음을 가질 수 없었다. 잘가라"며 결별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이후 그는 인스타그램에서 잭 워터랏과 함께한 사진들을 모두 삭제했다.
한편, 수주는 지난 2012년 데뷔해, 세계 4대 컬렉션인 뉴욕, 런던, 파리, 밀라노의 패션위크를 휩쓴 톱 모델이다.
잭 워터랏은 2살 연하의 프랑스 파리 출신의 포토그래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