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 "광운대 역세권 개발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
2019-01-08 15:40
11일 신년 인사회 개최… 희망찬 새해의 출발 다짐
서울 노원구 오승록 구청장이 올해 구정방향을 이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해 오는 11일 오후 4시 노원구민회관에서 '2019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한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자연과 문화 속으로, 힐링도시 노원'의 희망찬 새 출발과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오 구청장은 이날 2019년 분야별 주요사업을 설명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자연에 휴식을 더하는 힐링도시 △쉼표가 있는 문화도시 △나눔이 있는 따뜻한 건강복지도시 △미래를 향한 젊은 교육도시 △더 빠르고 더 편리한 교통도시 △일자리로 활력 넘치는 미래도시 등 6대 과제가 포함된다.
당일 오 구청장은 주민과 내빈들을 맞이한다. 행사장 메인 무대에서는 2018년 민선 7기 구정의 영상 상영과 두 개의 줄을 돌리는 '더블더치 줄넘기' 사전공연이 진행된다. 크로스오버 뮤지션 이노블, 퓨전 국악팀 소름, 노원구립여성합창단이 동행과 화합의 대합창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오 구청장은 "신년인사회는 구정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고 희망찬 새해의 출발을 다짐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