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훈련소서 새해 첫 입영 행사...전역은 내년 8월
2019-01-08 08:18
기해년(己亥年) 첫 현역병 입영 행사가 지난 7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열렸다. 이날 입소한 1679명의 훈련병은 5주간 각개전투와 사격, 행군 등의 훈련을 받게 된다.
이날 입소한 훈련병들은 2020년 8월 14일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제대한다.
육군훈련소는 이날 첫 입영을 시작으로 "미래 육군에 부합한 정병육성"을 목표로 올 한 해 동안 12만 여명의 대한민국 젊은이들을 정병(精兵)으로 육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