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배·상주곶감 올해 ‘베트남 첫 수출’
2019-01-07 13:14
이번 수출길에 오른 농산물은 상주곶감 5톤(20피트 컨테이너 1대), 배 11톤(40피트 컨테이너 1대) 가량으로 금액은 1억여원이며, 2019년 새해 베트남으로 첫 수출이다.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도 높은 경제 성장률은 보이는 시장으로 많은 해외 농산물이 수입이 되고 있으나 박항서 축구 감독과 한류 열풍으로 한국 제품이 현지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이번에 수출되는 곶감과 배는 프리미엄 한인 마트인 강남마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베트남 설 명절에 맞춰 많은 물량의 추가 주문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더 많은 세계 시장에 알릴 계획이며, 수출 확대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