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라키스 벤츠 코리아 사장, ‘2018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 참석

2019-01-02 09:48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오른쪽 두번째)이 지난 1일 서울 보신각에서 진행된 ‘2018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참석해 타종인사들과 함께 타종하고 있다.[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은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2018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타종인사로 참석해 사회공헌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타종행사에는 실라키스 사장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신원철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 원경환 서울지방경찰청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등 총 16명이 참석해 33번의 종을 울렸다.

실라키스 사장은 지난 11월 모범적인 기업문화를 이끌고 사회공헌, 일자리 창출 등으로 한국 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서울특별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행사엔 명예시민 대표 자격으로 참석했다.

실라키스 사장은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이하는 뜻깊은 타종행사에 참석하는 영예를 누리게 되어 개인적으로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한국 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한국사회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