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운전(운영)자금 100억원 융자
2019-01-02 09:11
융자 이자 지원 비율 2.5%로 확대...연중 수시 신청 가능
경기도가 올해 긴급자금이 필요한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100억원을 융자지원하기로 하고 신청기업을 모집한다.
도는 지난 2012년 20억원을 출연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보증담보를 제공하는 사회적경제 운전(운영)자금 융자 사업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원 첫 해 40억원을 시작으로 작년까지 총 296억원을 사회적경제기업에 융자 지원했다.
운전(운영)자금 융자 이자 지원 비율은 사회적경제기업이 대출을 받았을 경우 내야 하는 이자의 일부를 도가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운전(운영)자금 융자시 대출 금리의 2.5%(지난해 2%)를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규모 100억원, 융자한도 2억원, 보증비율 100%는 작년과 같다.
공정식 경기도 사회적제과장은 “금융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