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 국내 최초 국가품질명장 6년 연속 배출
2018-11-29 10:18
-20여년간 ‘현장 기술전문가’ 지속 육성 결실…회사 혁신 및 경쟁력의 원천
-직원 자율학습 분위기 정착…생산현장 박사 ‘기능장’ 자격 취득 직원 비율 국내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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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이 국내 기업 최초로 6년 연속 국가품질명장을 배출했다.
한화토탈은 지난 28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44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동력팀 최철림기장이 새롭게 국가품질명장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최 기장은 지난 30여년간 한화토탈의 현장 혁신을 주도하며 설비 및 품질 개선 활동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가품질명장은 산업현장 근로자 중 장인정신으로 품질, 혁신 활동에 뛰어난 성과를 낸 인물을 선정해 대통령 명의로 국가 최고의 현장 기술 인력임을 인증해주는 제도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현장 직원들의 기능장 취득이 늘면서 공장 설비에 대한 전문가가 자연스럽게 늘고 있고, 이는 곧 개인의 역량 개발이 생산 현장 혁신은 물론 궁극적으로 공장의 생산성 향상과 안전안정가동에도 연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