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조마코리아 3년간 공식 용품 후원 협약 체결
2018-11-26 16:18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조마코리아(대표 권종철)와 공식 용품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FC안양과 조마코리아는 26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FC안양 최대호 구단주, 조마코리아 권종철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품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FC안양은 조마코리아로부터 연간 3억 5000만원 씩 3년 동안 총 10억 5000만원 상당의 용품을 후원받게 됐다.
FC안양 최대호 구단주는 “조마코리아에서 FC안양을 후원하기로 결정해 주셔서 매우 기쁜 마음이다. 특히 변화의 시기에 맞이한 3년이라는 기간의 후원이기 때문에 더욱 감사하다”며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조마코리아와 함께 공유하며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마코리아 권종철 대표는 “FC안양은 사회공헌활동 뿐만 아니라 후원사들과의 밀접한 관계를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팀으로 알고 있다. 이처럼 좋은 구단과 파트너쉽 관계를 맺을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FC안양과 조마코리아가 윈-윈할수 있는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