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도 4DX 열풍…'신동범2' 이어 테런 에저튼 '후드'도 '체험'하자

2018-11-24 11:00

[사진=영화 '후드' 메인 포스터]

‘해리포터’로 시작된 4DX 열풍이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해리포터’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 이어 영화 ‘후드’까지 4DX 개봉을 확정한 것이다.

앞서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4DX에서 '퀴디치', '마법의 빗자루 씬'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면,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4DX에서는 '날으는 마차씬' 으로 팬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폭풍우가 휘몰아 치는 환경 효과 속 4DX 모션체어로 연출되는 '날으는 마차' 라이딩은 오직 4DX관에서만 체험 가능한 스릴이다. 4DX프로듀서들이 심혈을 기울여 ‘판타지 테마파크’를 영화관에 구현해 낸 것으로 알려진 만큼 색다른 체험에 대한 실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날으는 마차씬'뿐 아니라, 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비한 동물들의 움직임 또한 4DX와 만나 더욱 극대화되었는데, 동물들의 움직임에 4DX만의 입체적인 연출이 더해져, 라이딩의 재미를 더했다.

‘해리포터’ 세계관을 토대로 한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4DX는 파리를 배경으로 마법 세계와 인간 세계를 위협하는 검은 마법사 그린델왈드의 음모를 막기 위한 뉴트의 활약과 다양한 캐릭터들의 전세계의 미래가 걸린 마법 대결을 그린 이야기로 이번 주말이 4DX로의 짜릿한 관람을 할 수 있는 마지막 주말이 될 예정이다.

다음주 11월 28일부터는 '킹스맨'의 히어로, 테런 애저튼 주연의 '후드' 4DX가 활 액션의 신세계를 보여주며 4DX 열풍을 이어간다. '후드' 4DX는 허세만 충만했던 스무살 귀족 청년 ‘로빈’이 후드를 쓴 동료들과 함께 통쾌하게 세상에 맞서 싸우는 활 액션 블록버스터로 다이나믹한 활 액션을 4DX의 바람, 페이스 에어 등 시그니처 환경효과로 한층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게 그린다. '분노의 질주'를 보는 듯한 쫓고 쫓기는 마차 추격 씬, 날아오는 화살을 피해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마차 체이스 장면 또한 4DX로 더욱 재미있어진다. 전작 '킹스맨' 시리즈에서도 4DX를 통해 스펙터클한 액션 체험을 선사하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태런 에저튼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액션 실력을 '후드' 4DX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4DX는 유럽과 북미의 20~30대를 중심으로 보는 영화의 대안이자 영화 관람 인기 트렌드로 자리잡은 NO.1프리미엄 무비 포맷으로 20개 이상의 환경 효과와 섬세한 모션으로 영화 관람의 새로운 지평을 연 포맷으로서 각광받고 있다. 전세계 59개국 577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의 4DX with ScreenX 통합관을 포함해 전국 33개 CGV 4DX상영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