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식음료 안전관리 점검 강화
2018-08-29 10:55
류영진 식약처장, 경남 창원 행사장 방문…식중독 사고 발생 예방 당부
오는 31일부터 개최되는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대한 식음료 안전관리 사전 점검이 이뤄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류영진 처장이 29일 경남 창원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와 선수 식당 등 식품취급시설을 차례로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대회 기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등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식음료 안전관리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고자 추진됐다.
류 처장은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은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에서 시작된다”며 “대회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식중독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식음료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내달 15일까지 16일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