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하 유통진흥원)은 경기도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부를 내달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농부들에게 온라인 채널 진입과 마케팅의 기회를 제공해 제품을 홍보하고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주기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도내 만 40세 이하 농식품을 직접 생산 또는 가공하는 청년 창업농 승계농 귀농자이며,신청서는 메일(sun0484@gfi.or.kr)이나 팩스(031-250-2709)로 보내면 된다.

유통진흥원은 농업 유통 디자인 전문가 대면심사를 통해 2개 공동체를 선정하고 9월 11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청년농부는 온라인 유통 및 마케팅 우수사례 중심의 컨설팅, 교육 등의 인큐베이팅과 온라인 채널 입점에 필요한 콘텐츠 제작 및 SNS 등을 활용한 제품 광고 마케팅을 지원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유통진흥원 홈페이지(www.gfi.or.kr)를 참고하거나 담당자(031-250-2771)에게 문의하면 된다.

서재형 유통진흥원장은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청년농부들이 지역사회에 정착,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며 온라인 시장에서 상품 경쟁력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