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복식 8강전서 한일전 펼친다

2018-08-24 20:55
이소희-신승찬과 김혜린·공희용, 두조 모두 일본과 붙는다

본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사진=아이클릭아트]

김혜린·공희용와 이소희·신승찬이 배드민턴 여자복식 8강에 진출했다.

김혜린-공희용은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이스토라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복식 16강전에서 네팔의 기리 아미타-마하르잔 라실라를 2대0으로 이겼다.

이소희-신승찬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라나 아부 하르베시-샤다 알무타이리를 2대0으로 가볍게 눌렀다. 

이로써 두 조는 8강에서 한일전을 벌인다.
김혜린-공희용은 8강에서 여자복식 세계 랭킹 2위인 일본의 마쓰토모 미사키-다카하시 아야카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싸운다. 이소희-신승찬 역시 8강에서 일본의 여자복식 세계 랭킹 1위인 후쿠시마 유키-히로타 사야카와 다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