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리뉴얼 재오픈
2018-08-20 17:50
최신 미식 트렌드 반영, 남부 프랑스 요리·현대적인 문화공간 선봬
롯데호텔서울의 대표 프렌치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이 1년여 간의 리뉴얼을 마치고 남부 프랑스 시그니처 퀴진과 한결 가벼워진 서비스로 오는 9일 1일 재오픈한다.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은 2015년 프랑스 미식 전문 매거진 ‘르 셰프(Le Chef)’에서 진행한 미슐랭 스타 셰프들이 뽑은 세계 1위에 선정된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의 국내 유일한 레스토랑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은 최신 미식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와 함께 현대적인 프렌치 문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런치는 비즈니스 고객들을 위해 1시간 내에 식사를 마칠 수 있도록 기존 서비스 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알레그로(Allegro)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다. 메뉴로는 가벼운 느낌의 올리브 오일을 베이스로 한 지중해 풍 ‘원 플레이트(One Plate)’를 준비했다. 런치 코스 가격은 7만5000원부터 12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까지 다양하다.
디너는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의 시그니처 메뉴인 남부 프랑스 스타일의 요리들을 맛 볼 수 있다. 다양한 해산물을 주재료로 한 요리를 포함해 그 동안 고객들의 반응이 좋았던 메뉴도 함께 준비했다. 디너 코스 가격은 15만원부터 24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까지다.
‘피에르 바’ 전용 멤버십도 마련했다. ‘골드(Gold)’와 ‘플래티넘(Platinum)’ 두 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등급에 따라 싱글몰트 위스키와 샴페인이 제공된다. 추가로 안주류 30%할인, 키핑 박스 무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되어 있고, 1년에 30매 한정으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