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정동균 군수, 소통 행보…직원과 격의없는 '소통간담회'
2018-07-25 14:42
'직원 작은목소리도 군정에 반영'
경기 양평군은 정동균 군수가 각 부서를 순회 방문하는 등 직원들과 소통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공무원 조직 내 경직된 분위기를 완화시키고, 직원들과 소통 접촉면을 넓히기 위한 행보라고 군은 설명했다.
정 군수는 이날 총무담당관을 시작으로 오는 10월초까지 30개 부서를 찾아 직원들과 소통간담회를 주재한다. 그는 민선 7기 취임 직후 12개 읍·면을 방문, 직원과 주민 대표와 간담회를 열고 소통과 협치를 강조해왔다.
정 군수는 "직원들의 작은 목소리라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며 "군수실은 항상 열려있으며 직원들의 작은 고충에도 귀담아 들어 열린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