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 MRI 조영제 ‘클라리스캔’ 국내 출시
2018-07-25 09:21
뇌·척추 등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돼…병리조직 신속히 판단 가능해져
GE헬스케어코리아는 MRI 조영제 ‘클라리스캔(Clariscan)’을 국내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클라리스캔은 뇌·척추 등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정상 조직과 병리 조직 간 대조도를 향상시켜 비정상 여부를 신속히 판단할 수 있도록 한다.
GE헬스케어는 MRI 조영제 ‘옴니스캔’을 판매해오고 있다. 이번 클라리스캔 출시로 조영제 제품 범위를 넓히게 됐다.
한편 GE헬스케어는 30년간 엑스레이, CT, 초음파 시스템 등 영상의학 분야 제품을 공급해오고 있다. 영상 이미징과 조영제 등에 대한 사업 확장을 위해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총 6500만달러(약 730억원)를 투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