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해양경찰청장에 조현배 부산경찰청장 내정

2018-06-15 16:40

문재인 대통령은 치안총감인 차기 해양경찰청장에 조현배(58) 부산지방경찰청장을 내정했다고 청와대가 15일 발표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치안총감인 차기 해양경찰청장에 조현배(58) 부산지방경찰청장을 내정했다고 청와대가 15일 발표했다.

박경민 현 청장은 작년 7월 26일 임명된 지 10개월 반 만에 옷을 벗게 됐다.

경남 창원 출신의 조 내정자는 부산수산대를 졸업하고 동국대 경찰행정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경남지방경찰청장과 경찰청 기획조정관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