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A] GS건설, '신길파크자이' 4월 분양…'신길센트럴자이' 이은 2연타 관심
2018-03-14 09:19
7호선 신풍역과 보라매역 더블 역세권, 편리한 교통망
GS건설은 지난해 7월 선보인 ‘신길센트럴자이’에 이어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163번지 일대에 ‘신길파크자이’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신길파크자이는 신길뉴타운 내 신길8구역 재개발 단지로 총 641가구 가운데 254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타입별로 △59㎡A형 1가구 △59㎡B형 2가구 △84㎡A형 12가구 △84㎡ B형 171가구 △84㎡ C형 10가구 △84㎡ D형 50가구 △111㎡ 8가구로 구성돼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97%에 달한다.
신림선 도시철도 사업도 2017년 2월 착공해 여의도 샛강역부터 대방역, 보라매역 등을 거쳐 서울대 앞까지 연결하는 것이어서, 여의도~서울대 7.8㎞ 구간을 10분대에 이동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신림선은 2022년 개통 예정으로 한창 공사 중이며, 신길뉴타운과 가까운 지하철 7호선 보라매역이 더블환승역이 된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2㎞이내에 타임스퀘어, 디큐브시티, 롯데백화점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위치해 있다. 단지 주변으로 대방초(혁신초), 대영중·고, 영신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자리해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내부에 엘리시안 가든, 힐링가든 등이 들어서 입주민에게 쾌적한 단지 내 환경을 제공한다. 자이가 자랑하는 입주민 커뮤니티센터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샤워실,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신길파크자이의 모델하우스는 4월 중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36-317번지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