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전국에 최고80㎜이상‘비’..낮 최고20도..돌풍,천둥ㆍ번개

2018-03-04 00:45
아침 최저기온 2∼10도, 낮 최고기온 12∼20도

오늘 날씨[사진 출처: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4일 오전 0시 20분 현재 날씨는 전국에 구름 많다.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오늘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후에 서쪽지방에서 비(강원영동 눈 또는 비)가 시작돼 저녁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한편, 서울ㆍ경기도와 강원영서는 새벽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4일 오후부터 5일 오후까지)은 강원영동, 충청도, 남부지방, 제주도, 울릉도ㆍ독도, 북한(3일부터)은 20~60mm(많은 곳 남해안, 제주도산지와 남부 80mm 이상), 서울ㆍ경기도, 강원영서, 서해5도는 10~40mm다.

특히 남서풍이 강하게 유입되는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또한 강원산지에는 오늘 밤부터 매우 많은 눈이 내리겠고 강원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에도 많은 눈이 내리겠다.

남서풍이 불어 기온이 오르면서 오늘까지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 낮 최고기온은 12∼20도가 되겠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매우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늘 밤부터 해안과 강원산지,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도 강한 바람이 불겠다.

전 해상에는 안개가 매우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오늘 오후부터 전 해상에는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오늘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1∼3.5m,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