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돈 이천시장, ‘시민과의 대화’ 일정 돌입
2018-02-20 20:57
시민들이 보내준 지지와 성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 전달
20일 관고동에서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에서 조병돈 이천시장이 주민의 의견을 듣고 있다.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시는 20일 관고동과 중리동을 시작으로 28일까지 14개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가칭 감사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동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진행된 관고동·중리동 ‘시민과의 대화’에는 기관·단체장, 이·통장, 새마을지도자 등 주민대표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조병돈 시장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이어나갔다.
2시간 가량의 ‘시민과의 대화’ 일정을 마친 후에는 읍면동장으로부터 당면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받았으며, 읍면동 직원들과 오찬 및 만찬을 이어나갔다.
조 시장은 “한 분 한 분 목소리를 경청하고 진정성 있게 소통해 시민들의 원하는 시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며 “마지막 남은 임기까지 시민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