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사그막천·사근천 정비 112억원 투입
2018-02-19 10:56
경기 가평군(군수 김성기)은 2020년까지 소하천 정비사업에 112억원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소하천 정비사업에는 군비와 지역발전특별회계 예산 각가 50%가 투입된다.
가평읍 대곡리 사그막천과 설악면 신천1리 사근천 등 2개 지역 101곳 4.25㎞를 대상으로 생태하천 복원사업 및 하천재해 예방사업을 벌인다.
또 사근천 사업을 위해 2020년까지 62억원을 들여 2.30㎞에 역T형옹벽 등의 시설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올해 보상협의를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