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체력왕은 누구(?)… 동작구, '2018년 동작체력인증센터' 운영 스타트

2018-02-04 13:47
체격·체력 측정과 결과로 운동 처방

지난해 8월 진행된 동작구 체력증진교실에서 참가 시민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사진=동작구 제공]


'우리동네 체력왕은 누구(?)'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이달 5일부터 '2018년 시즌 동작체력인증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사당종합체육관(사당로27길 232) 내 위치한 센터는 작년 5월 개소, 구민들의 체력관리 역할을 수행 중이다.

인증은 매일(일요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근력, 유연성 등 체격·체력의 항목별 측정과 운동처방이 실시된다. 참여자에게는 인증서와 기념품이 제공된다.

만 13세 이상의 주민이 대상이며 청소년기, 성인기, 어르신 3개 생애주기로 나눠진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단체)은 '국민체력100' 홈페이지에서 예약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홍관표 구 생활체육과장은 "체력인증으로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