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가수 김정민, 18일 2년 3개월만에 컴백 확정…박상민·녹색지대 권선국과 호흡
2018-01-15 10:31
가수 김정민이 가요계 컴백 라인업에 합류한다.
김정민의 소속사 실버스톤 엔터테인먼트는 15일 "김정민이 오는 18일 정오 새 디지털 싱글 앨범 발매를 확정 짓고 컴백을 준비 중이다”라며 컴백을 공식화했다. 이번 앨범은 김정민이 지난 2015년 싱글 앨범 '먼 훗날에'를 발표한 이후 2년 3개월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특히 이번 새 앨범에는 90년대 가요계를 주름 잡은 가수 박상민과 녹색지대 권선국이 수록곡의 피처링에 참여하며 든든한 지원사격에 나서 더욱 주목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정민과 평소 절친이기도 한 두 사람은 다시 뮤지션으로 활동을 재개한 김정민의 열정에 반해 흔쾌히 이번 앨범 참여를 도왔다. 더불어 공개된 녹음실 현장 사진에서는 김정민과 박상민, 권선국, 그리고 음악 작업을 함께한 작곡가들이 만족스러운 듯 밝은 미소를 짓고 있어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김정민은 지난 2015년 '먼 훗날에'로 약 7년 만에 가요계로 컴백한 뒤 JTBC '히든싱어', KBS2 '불후의 명곡' 등을 통해 ‘록발라더의 전설’이라 불렸던 전성기 시절의 명불허전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대중에게 다시금 뮤지션 김정민을 각인시켰다.
한편, 올해도 뮤지션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예고한 가수 김정민의 새로운 싱글 앨범은 오는 18일 정오 그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