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신탁, 11월 '한양수자인 양양' 분양 예정

2017-10-31 14:35
한자신 시행, 한양 시공하는 총 716가구 규모 단지

'한양수자인 양양' 투시도. [자료=한국자산신탁]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한양이 시공하는 '한양수자인 양양'이 오는 11월 분양된다.

이 단지는 강원 양양군 양양읍 내곡리 152번지에 지하 2층~지상 28층, 7개동, 전용면적 76~84㎡, 총 716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별로는 △76㎡ 101가구 △78㎡ 310가구 △84㎡A 237가구 △84㎡B 68가구 등 총 4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한양수자인 양양은 친환경 입지, 뛰어난 광역 교통망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 등 주거에 필요한 요소를 두루 갖췄다.

먼저 단지가 위치한 양양군 일대는 굵직한 교통 호재로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지난 6월 서울~양양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서울 강일I.C에서 양양I.C까지 약 90분대면 접근이 가능해졌다. 또 동해고속도로 주문진~속초 구간도 개통해 양양과 인접 지역 간의 이동성이 한층 수월해졌다.

광역 도로망 확충과 함께 양양국제공항도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 신규 노선이 취항하면서 국내·외 운항 노선이 20개로 늘어났으며, 정부에서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발맞춰 시설도 정비하고 있다.

이 단지는 동해와 설악산을 품은 쾌적한 입지를 갖춰 에코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단지 후면에는 동두산이 위치해 있으며 현산공원, 뱀재산, 낙산해수욕장 등의 대규모 녹지가 가깝다. 단지 인근에 양양종합운동장이 있어 체육시설 이용 및 산책, 휴식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기에도 용이하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교육환경도 형성돼 있다. 단지 반경 1㎞ 내외에 양양군청, 양양시외버스터미널, 농협하나로마트(양양점), 법원, 복지회관 등이 위치해 있어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에 초·중·고등학교 등이 모두 위치해 있다.

이밖에 양양국제공항 관광단지, 오색케이블카 개발계획 예정, 샤르망 관광단지 개발계획 예정 등 굵직한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다. 또 포월농공단지 및 제2그린농공단지 등과도 인접해 풍부한 배후수요도 예상된다.

이 단지는 남향(남서향·남동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 중소형 혁신평면과 수납공간을 제공, 주방 및 수납공간의 활용도를 최대화했다. 피트니스, 작은도서관, 보육시설 등 양양군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커뮤니티도 제공돼 입주민들의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한양수자인 양양 모델하우스는 강원 양양군 양양읍 연창리 187-1번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