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SCM, 굳건한 한미동맹 재확인…전술핵 재배치 주장 그만"
2017-10-28 17:56
더불어민주당이 28일 제49차 한미 안보협의회(SCM) 결과를 두고 "굳건한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를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김효은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을 통해 "한미 양국은 SCM에서 굳건한 한미동맹과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고, 북한에 비핵화와 도발 중단을 촉구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한미의 강력한 파트너십 하에 한반도 위기 상황에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는 만큼 안보를 정략화하는 반(反)국익적 행태는 중단돼야 한다"면서 "송영무 국방장관이 한반도 전술핵 배치는 안 하는 것이 훨씬 낫다고 밝혔듯 전술핵 재배치와 관련한 논란도 종식돼야 한다"고 전술핵 재배치를 주장하는 보수 야당을 비판했다.
김 부대변인은 또 "향후 한반도 위기 해소와 평화 정착을 위해 6자회담 당사국을 비롯한 관련국 간의 외교적 노력이 뒤따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북한도 무력 도발의 무용함을 깨닫고 한반도 평화를 바라는 국제사회의 요구에 응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효은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을 통해 "한미 양국은 SCM에서 굳건한 한미동맹과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고, 북한에 비핵화와 도발 중단을 촉구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한미의 강력한 파트너십 하에 한반도 위기 상황에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는 만큼 안보를 정략화하는 반(反)국익적 행태는 중단돼야 한다"면서 "송영무 국방장관이 한반도 전술핵 배치는 안 하는 것이 훨씬 낫다고 밝혔듯 전술핵 재배치와 관련한 논란도 종식돼야 한다"고 전술핵 재배치를 주장하는 보수 야당을 비판했다.
김 부대변인은 또 "향후 한반도 위기 해소와 평화 정착을 위해 6자회담 당사국을 비롯한 관련국 간의 외교적 노력이 뒤따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북한도 무력 도발의 무용함을 깨닫고 한반도 평화를 바라는 국제사회의 요구에 응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