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2017-10-26 15:19

[사진=동두천시제공]

동두천시는 오는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5일간 중앙과 지자체에서 함께 실시하는 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 풍수해, 지진·해일 화산폭발 등 각종재난을 대비하여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하는 훈련으로, 1일차는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하고, 2일차 불시 훈련메시지 부여 처리 훈련 등을 실시하며, 11월 2일에는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에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동두천시의 훈련은 대형화재 상황을 가상하여 대응하는 종합훈련을 실시하는데, 유관기관과 함께 재난종합상황실 운영하여 실시간 상황에 따라 조치해 나가는 13개 협업기능별 대응반 도상훈련 및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지진 발생에 따른 행동요령, 어린이시설 대피훈련과 안전점검 캠페인 등 각종 재난에 따른 대비태세를 확립하는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세창 시장은 "골든타임 내 인명피해 최소화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훈련을 통하여 재난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