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왕산 정상에서 맛보는 와인의 맛 상상해봤니?

2017-10-24 17:33
용평리조트, 와인 앤 어텀나잇 개최

[사진=용평리조트 제공]

핼러윈 축제가 펼쳐지는 이번 주말, 용평리조트는 이색 와인 축제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용평리조트는 오는 28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발왕산 정상 드래곤피크에서 ‘와인 앤 어텀나잇(Wine&Autumn Night)’을 선보인다.

국내 최초로 해발고도 1,458m 발왕산 정상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 국내 최고 높이에서 펼쳐지는 와인축제다.

이번 와인 시음회에는 와인의 정통을 느낄 수 있는 구대륙 와인부터 새롭게 떠오르는 신대륙 와인까지 14개 국가의 30가지 이상의 와인을 만날 수 있는 것은 물론 와인을 못마시는 고객들을 위해 프랑스 닌카시 라인의 에일맥주도 준비된다.

이번 축제에는 5개의 와인 수입사(금양인터네셔날, 나라셀라, 와이브라더스, 올빈와인, 비노떼)가 참가한다.

특히 국내 최고의 소믈리에 전문가로 인정받는 코스모엘앤비 총괄사업팀장 오형우 소믈리에가 축제에 참석해 와인 상식을 비롯한 다양한 와인의 세계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에 재즈밴드 박근쌀롱의 감성적인 공연과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놓치지 말자.

용평리조트 투숙객 뿐만 아니라 용평을 찾는 모든 고객들이라면 누구나 와인 시음회 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

시음한 와인은 20~5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참가비는 1만5000원이며 와인시음회가 열리는 발왕산 정상까지 운영하는 곤돌라 왕복까지 포함한다.

객실을 포함한 패키지는 9만원(10/28~29, 타워18 기준)에 판매 중이다.